지부소식

[마포구지부]정부는 초과근무수당 도둑질을 멈춰라!(19~20일차)

  • [등록일] 2021.01.15
  • [조회] 1723

관내 출장여비 조례개정 및 초과근무수당 감액률 폐지 요구 1인 시위

 

최은기 총무부장 2021. 1. 13 (19일차)

 

 

이성일 부지부장 2021. 1. 14 (20일차)

 

폭설이 몇일 계속 되면서 많은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과, 치수과,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노동자들이 연일 제설작업으로 과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초과근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정부는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운운하며 징계규정을 개악과 함께 언론을 이용해 공무원노동자들의 명예마저 훼손하는 짓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정작 자신들은 공무원노동자들에게 지급될 수당도 지급하지 않고 무임노동을 강제하며 우리들의 호주머니를 강탈하면서 말입니다. 처벌과 징계를 받아야 할 대상은 공무원노동자가 아니라 정부입니다. 

 

아래 글은 현장 조합원이 노동조합에 공무원노동자들의 처지에 대해 개선을 바라며 보내 온 문자입니다.

 

"수방등 치수 도로과 직원 좀 살려주세요.  사무실에서 당직서는 직원들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제설현장직원은 부당한 업무지시에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는 보강기준으로 비상연락체계만 확인하고 있으면 되지만 주무부서인 도로과 직원은 비상대기를 합니다.  하지만 비상이 이번처럼 풀리지 않고 3-4일 이어지는 경우 하루 24시간근무를 하면서 4시간만 수당으로 받고 대체휴무도 못쓰고 사명감에 근무를 합니다. 아니 교대자가 없어 쉬지도 못합니다.  1/6일부터 13일 오전9시까지 7일간 약 160시간 근무를 하면서 받은 거라곤 하루 초과수당 4시간 뿐입니다. 그나마 휴일은 8시간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하지만 몸은 혹사하게 됩니다.  너무 불합리하지 않던가요? (중간 생략)

근무를 하면 당연히 누려야 할 휴식도 보장 받지 못하고 밤엔 순찰 돌아서 밴드나 카톡에 보고하라 하고 그들의 건강과 안전은 누가 보장할 겁니까?  이에 누려야 할 당연한 휴식과 근로의 보수는 당연해야 할것입니다. 노조에선 이 문제를 고심해야 할것입니다."

 

2021. 1. 15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마포구지부